황사가 한반도 상공으로 밀려오면서 오늘 아침은 올가을 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수도권과 충청, 호남과 경북 등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"매우 나쁨" 단계까지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황사가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1시간 전보다 남부 지방의 농도가 크게 높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광주의 미세먼지 농도가 280 마이크로그램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요, <br /> <br />다른 지역도 평소의 4배에서 9배 가량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세먼지 특보도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인천과 경기, 강원 강릉과 충청 일부에 미세먼지 경보가, 그 밖의 중서부와 전북 지방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. <br /> <br />중부 지방은 아침까지, 남부 지방은 오전까지가 황사의 고비를 맞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부터는 북풍으로 타고 미세먼지가 남쪽으로 밀려가면서 중부 지방부터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과 비슷합니다. <br /> <br />서울 2.6도, 대구 5.3도인데요. <br /> <br />낮 기온은 어제보다 내려가 쌀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이 10도, 안동도 10도, 대구 12도, 강릉과 광주도 12도 선에 그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112806464117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